“이게 내 로망이란 말야”

27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육성재가 조이에게 노래를 불러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육성재는 조이를 위해 노래 선물을 준비했고, 조이는 들뜬 모습으로 “이게 내 로망”이라며 기뻐했다. 사전 인터뷰에서 조이는 “노래 선물을 해줬으면 좋겠다”라며 거창한 준비 없이 소박하게 불러주는 노래 선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이의 바람대로 육성재는 떨리는 마음으로 소박하게 노래를 불렀고, “널 사랑해, 아무도 들을 수 없게 내 귓가에만 들리게 밤새워 준비한 서툰 고백 있잖아 널 사랑해”라는 고백송은 조이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어 조이는 “진짜 좋아. 가사가 다 내 귀에 들렸어”라며 진심으로 기뻐했고, “내가 오빠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노래를 잘해서였다”며 돌직구 고백으로 시선을 모았다.

스타들의 알콩달콩 신혼이야기가 그려지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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