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카를 왜 이렇게 못 찍냐구요? 미모를 못 담아서..”
21일(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감동을 주는 배우, 정우성이 ‘굴욕 셀카’에 대한 재치만점 해명에 나서면서 눈길을 모았다.

이날 UN난민기구 친선대사로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넨 정우성은 자타공인 ‘셀카 바보(?)’라는 호칭과 더불어 ‘외모에 비해 사진을 못 찍는다’는 주위의 평에 “일단 셀카 찍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예쁘게 나오는 각오를 찾기 위해서 이리저리 움직이는 것이 다소 쑥스럽다고 전했다.

더불어 “주위에 사람들이 보니까 빨리 사진을 찍다보니 각도를 생각하지 않게 되더라”, “카메라가 나의 미모를 담지 못해서 그런 것도 있다”는 현실적인 이유와 재치 넘치는 이유를 덧붙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스타들의 이색 본모습을 안방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연예뉴스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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