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8월에 결혼해요!" <라디오스타> 김수용, 지인도 모르는 '깜짝 결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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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6월인데 8월에 하는 결혼을 아직 말을 안 했다고?”

뮤지컬 배우 김수용이 <라디오스타>를 통해 공개 결혼 발표를 진행했다.

10일(수)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두루치기 특집’에서 뮤지컬 배우 김수용이 MC들의 추궁에 넘어가 결국 공개 결혼을 발표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수용은 커플링을 발견한 김구라로 인해 “11살 차이가 나는 여자친구와 결혼을 준비 중이다”라는 고백을 하면서 궁금증을 모았다.

머뭇거리면서 MC들의 추궁에 넘어간 김수용은 “아직 어른들한테도 말씀을 못 드린 이야기라”라며 ‘올해 안에 결혼 계획이 있다’라는 말을 시작으로 구체적인 결혼 계획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그가 고백한 날짜는 바로 8월! “지금이 6월인데 알리지 않은 거냐”라며 황당해하는 MC들에게 김수용은 “물론 양가 어른들은 다 알고 계시는데, 주변 지인들한테 알리지 않은 것”이라고 해명하면서 “아직 팬카페에도 알리지 못한 상황이다”라고 난감해하는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MC들은 “그럼 방송에 나왔으니 여기서 알려라. 언제 어디서 하냐”라고 물었고, 졸지에 김수용은 “8월 31일에 여의도 OO 빌딩에서 결혼한다”는 공개 결혼 고백(?)을 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궁금한 것은 뭐든 끌어낸다! MC들의 거침없는 입담을 조심하세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연예뉴스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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