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마!"
서강준이 이연희의 목숨을 노리는 자객의 칼을 온몸으로 막았다.
9일(화)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에서 정명(이연희)이 의문의 자객들로부터 습격을 받은 가운데, 이를 주원(서강준)이 막아주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눈길을 모았다.

이날 정명은 인목대비(신은정)의 목숨을 살리려 남장을 벗고 광해(차승원)의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어 정명은 “허균(안내상)은 제 어머니를 죽인 후에는 전하를 노릴 것”이라며 손을 잡자고 제안한다.
이어 “그 예언을 아는 자는 너를 봐선 안 된다”라며 도망칠 것을 제안하는 인목대비와 정명의 존재를 다른 이에게 들키지 않게 하기 위해 애쓰는 광해의 모습에서 의아함을 느낀 정명은 광해의 행동에 묘한 모순을 느낀다.

이어 밤중에 홀로 돌아다니며 생각에 잠긴 정명을 노리는 의문의 자객들이 갑자기 습격을 해왔고, 이를 마침 보게 된 주원은 정명을 감싸주면서 대신 상처를 입었다.
정명을 막아주다가 다친 주원! 과연 정명과 주원의 운명은?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연예뉴스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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