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라버니! 저 잘 자랐지요?”
같은 듯 다르다! 이것이 예쁜 비주얼을 지켜낸 드라마 속 ‘정명공주’의 폭풍 성장!
지난 8일(월)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에서 드디어 정명(이연희)이 여인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광해(차승원)에게 목숨을 위협받고 쫓겨나 남장을 한 채 살아가야 했던 정명. 숱한 남장을 자처해야 했던 그녀였지만, 여인의 모습으로 돌아온 배우 이연희의 모습은 그동안의 아역들이 지켜낸 ‘미모’를 이제야 제대로 살리고 있다는 것이 시청자들의 평가다.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이것이 정명공주의 3단 변화!”
“제 더위 사가세요~!” 귀여운 병아리 외모의 아역 ‘허정은’

극 초반 어린 정명을 훌륭히 소화해냈던 아역배우 허정은은 남다른 귀여움을 뽐내면서 촬영장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특히 선조(박영규)의 냉대를 받는 광해를 향해 아랑곳하지 않고 “제 더위 사가세요!”라며 귀여운 애교를 부리는 모습은 ‘이 나이의 아이들만 소화할 수 있는’ 귀여움이 묻어났다.
“내 오라버니가 그러실 리가 없어!” 소녀미가 풀풀! 아역 ‘정찬비’

드라마 <폭풍의 여자>를 통해 시청자들의 사전 눈도장을 찍었던 정찬비. 그녀는 소녀로 거듭난 정명을 다소곳하면서도 호기심 많은 모습을 표현해내면서 눈길을 모았다. 특히 비가 오는 가운데에서도 동생 영창대군(전진서)을 살려달라며 광해 앞에서 오열하는 연기는 ‘될성부른 아역’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제가 정명입니다.” 이것이 미모를 사수한 성인 정명! ‘이연희’

<화정> 포스터를 통해 먼저 공개된 배우 이연희의 단아한 한복차림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놓았다. 하지만 현재까지 정명은 광해의 눈을 피하기 위해 줄곧 남장을 감행했던 상태. 심지어 남장을 한 그녀는 어릴 때 알던 홍주원(서강준)과 강인우(한주완), 어머니 인목대비(신은정)마저 알아보지 못했지만, 여성 차림으로 돌아오니 이제는 어딜봐도 ‘나는 공주!’를 외치고 있다. 미모를 지켜낸 그녀의 공주 행보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은 날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
드라마 속 '정명공주'를 거쳐간 귀여움부터 소녀 매력, 남장과 여인을 모두 살려낸 팔색조 미모까지 사수한 그녀들!
나란히 두고 보니 어쩐지 닮은 것 같기도? 과연 앞으로 <화정> 속에서 정명공주가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까?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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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연예뉴스팀 | 사진 iMBC 현장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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