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리뷰] 한주완, 이연희에게 호감 드러내나 “이 팔찌 딱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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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이네, 딱.”

한주완이 이연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6월 1일 방송된 MBC월화특별기획 <화정> (김이영 극본, 김상호-최정규 연출)에서 강인우(한주완)는 정명(이연희)에게 염주를 선물하면서 은근히 마음을 나타냈다.

인우는 정명을 끌고 어디론가 나서다 “손 놓고 가죠. 남자가 남자 손 잡고 가면 더 이상하죠”라며 구박받는다. “대체 어디 가는 거요”라고 의아해하는 정명을 상점으로 데리고 온 인우는 “고르시오, 마음에 드는 거 전부"라며 의기양양한 모습이 된다.




인우는 정명에게 “그래도 여인이라고 허전해하는 게 그래서, 똑같은 거 구해주고 싶었는데 시간이 걸릴 거 같아서 다른 거라도 끼고 있으라고”라며 각양각색의 염주를 권한다. 인우는 이내 가장 예쁜 염주를 골라서 “딱이다. 이 팔목엔 요놈이 묶여있는 걸로. 다음에 내가 바꿔주기 전까지”라며 흐뭇해한다.

입으론 거절했지만 마음은 기뻤던 염주 선물, 정명의 마음이 인우에게 흔들릴까. MBC월화특별기획 <화정>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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