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를 알고 있습니다”
김여진이 이연희의 정체에 의심을 품었다.
6월 1일 방송된 MBC월화특별기획 <화정> (김이영 극본, 김상호-최정규 연출)에서 김개시(김여진)은 정명(이연희)을 수상하게 여기는 이유를 밝혔다.
광해군(차승원)의 추궁에 자신의 호적대장을 밝히겠다고 하고 물러난 정명을 보며 “저도 수상한 자라 여깁니다”라며 김개시가 얘기했다. 일전에 정명을 찾았을 때의 일을 떠올린 김개시는 “저에게 누구냐고 묻질 않더군요”라며 수상쩍게 여긴 근거를 말했다. “분명 저를 처음 보았을 텐데도 무슨 일이냐고 물었지 누구냐고 묻지 않았습니다. 저를 안다는 얘깁니다.”라며 김개시는 정명의 호적대장을 살피겠다고 다짐한다.
김개시는 자신이 죽였다고 여긴 정명의 정체를 알아차릴까. MBC월화특별기획 <화정>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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