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도 더워지고, 로맨스도 뜨거워지고~!”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화정> 이연희와 한주완의 깜짝 스킨십이 포착됐다.
공개된 스틸 속 정명(이연희)과 인우(한주완)가 저잣거리 한복판에서 데이트를 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은 알록달록한 장신구들이 즐비한 가게 앞에 나란히 서서 장신구를 고르고 있다. 인우는 시원스러운 미소를 지은 채 정명을 바라보고 있는데, 그의 그윽한 눈빛에서 정명을 향한 애정이 묻어나 두근거림을 선사한다.
이어 그는 정명에게 팔찌를 채워주며, 손목을 덥석 잡는 적극적인 스킨십으로 설렘을 유발한다. 이에 정명은 당황한 듯 놀란 토끼 눈을 하면서 본격적인 삼각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본 장면은 용인 드라미아에서 촬영된 것으로 이날 이연희와 한주완은 완벽한 케미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손을 잡는 장면을 연습하면서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쑥스러운 미소를 터뜨리는 등 카메라 밖에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나갔고, 그 분위기가 본 촬영까지 고스란히 이어지며 설렘 가득한 장면이 탄생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제작사는 “15-16회에서는 정명과 주원(서강준) 그리고 인우 사이에 흐르는 핑크빛 무드가 점점 짙어질 예정”이라고 밝힌 뒤, “삼각로맨스가 본격화됨에 따라 세 사람 각자의 매력이 한층 부각되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떨리게 만들 것이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화정>은 매주 월, 화 밤 10시 MBC를 통해 15회가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 김종학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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