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광희가 백치미 매력을 선보였다.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해외 극한 알바>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무도 10주년 포상 휴가를 가장한 '해외 극한 알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태국 방콕 공항에 모인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광희는 공황에서 대기하고 있는 형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사다 주겠다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유재석과 함께 자신만만하게 가게로 향한 광희는 가게 앞 간판에 쓰여있는‘디럭스(Deluxe)’를‘데루스’라고 읽어 유재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또한 주문에 나선 광희는 “메이 아이 헬프 유(May I help you), 캔 아이 헬프 유(Can I help You)”라고 엉터리 영어를 연발하며 애교 가득한 모습으로 여직원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한 술 더 떠 주문한 아이스크림을 받아 들고 "헤브 어 나이스 데이(Have a nice day), (해브 어 나이스 트립)Have a nice trip"이라고 태연하게 말하는 광희를 보고 유재석은 어이없어했다. 이에 광희는 "여행할 때 이거 기본적인 예의예요."라고 뻔뻔스럽게 말해 유재석을 폭소케 만들기도 했다.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좌충우돌 도전기를 담은 MBC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다.
iMBC연예 최강민 | 화면캡처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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