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칼날 겨눈 차승원! 이연희, 정체 발각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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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여동생 이연희 목에 직접 칼날을?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화정>의 차승원이 이연희의 목에 칼날을 겨누는 숨 막히는 순간이 포착됐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정명이 광해의 침소에서 비밀스럽게 조우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과를 앞에 두고 찻잔을 기울이는 의외의 모습 속에 서슬 퍼런 눈빛으로 정명의 일거수일투족을 예의주시하는 광해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어 광해가 정명을 향해 칼날을 들이대며 금방이라도 목을 베어버릴 듯 차가운 눈빛을 빛내고 있고, ‘화기도감’ 사건을 밝히기 위해 목숨을 걸고 탈출한 정명이 어째서 광해의 앞에 와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본 장면은 용인 드라미아에서 촬영된 것으로, 차승원과 이연희는 대기 중에도 웃음기 없는 표정으로 감정선을 이어가며, 줄곧 진지한 태도로 촬영을 준비했다. 이어 두 배우는 본격적으로 촬영에 들어가서도 흐트러짐 없는 섬세한 감정연기와 완벽한 연기 합을 선보이며, NG없이 단번에 오케이 사인을 받아냈다는 후문.

이에 제작사는 “14회의 독대 장면은 광해와 정명이 점점 깊숙이 엮이게 되는 시발점이 될 장면”이라고 밝힌 뒤, “광해와 정명이 얽히기 시작하면서, 더욱 더 흥미진진하고 쫀쫀한 스토리들이 시청자 분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 김종학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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