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뭔가 평소와 다른 것은 없었습니까?”

이연희가 서강준을 구하기 위해 진상파악에 나섰다.

25일(월)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에서는 화기도감 사고 이후 주원(서강준)이 옥에 갇히자, 도망자 신분으로 진상파악에 나선 정명(이연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원은 '왜의 간자'로 오해를 받는 정명을 빼돌리면서 “예전에 당신이 나에게 말하지 않았냐, 나를 구하러 오라고”라며 사건의 실체를 파악할 것을 당부한다. 이어 광해가 정명의 존재를 알았다는 사실도 밝히지 않은 채 홀로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옥에 갇힌다.


수배령이 내려진 정명은 주원의 추국이 시작되기 전, 밤새 주원을 구할 길을 찾고자 몸을 사리지 않고 사고의 원인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이어 정명은 인우(한주완)의 도움을 받아 유황과 석탄을 함께 불에 넣어 독연(독가스)이 발생했다는 것을 밝혀냈고, 누군가 일부러 사람들이 죽였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지만 물증이 없어 다시 난항에 빠지고 만다.

과연 정명이 주원을 구해낼 수 있을까?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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