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XID 하니가 남장 변신 실패로 벌칙을 수행했다.
23일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백종원, 김구라, 홍진경, 정준영, EXID 하니가 출연해 인터넷 생방송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첫 출연한 하니는 방송 시작 직후, 3분 내로 환복하지 못할 경우 엉덩이로 이름을 쓰는 벌칙을 받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남장으로 변신하겠다며 탈의실로 들어간 하니는 환복시간이 3분을 초과해 '남장하니' 변신에 실패하고 말았다.

더욱이 다급하게 갈아입느라 주머니가 뒤에 있다고 고백하며 당황해하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코털을 붙인 하니는 "코에서 나온 것처럼 보인다"며 해괴망측한 자신의 모습에 폭소했다.
환복 미션에 실패 한 하니는 결국 리드미컬한 엉덩이 춤으로 ‘엉덩이로 이름쓰기’ 벌칙을 수행해 웃음을 안겼다.
출연자가 자신만의 노하우로 채널 전쟁에 도전하는 방송 대결 프로그램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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