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불굴의 차여사>에서는 옥분(정영숙)이 제임스를 만나 크게 기뻐하는 모습과 안하영(김빈우)에게 다정다감하게 대하는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옥분은 홍콩에 가서 연락이 없는 제임스와 하영을 궁금해했다. 이후 김지석(박윤재)과 연락이 닿은 하영은 "걱정할 것 같아서 말하지 않았어"라며 곧 한국에 도착할 것을 미리 알렸다.
이후 하영이 제임스와 함께 한국에 도착했고, 옥분의 집을 찾은 세 사람은 옥분을 만났다. 그리고 옥분은 제임스를 끌어 안으며 "아이고 내 강아지 잘 왔구나. 보고 싶었어 제임스"라며 울먹였다.

또한 옥분은 하영에게도 "네가 애 많이 썼겠구나. 고맙다. 제임스 이렇게 무사히 안겨줘서"라며 따뜻한 말을 건넸고, 하영은 의외라는 듯한 표정으로 옥분을 바라보았다.
하지만 옥분은 "오늘은 푹 쉬고 내일 얘기하자 할 말이 있어"라고 말해 묘한 긴장감을 드러냈다.
MBC 일일연속극 <불굴의 차여사>는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수경 | MBC 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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