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어리석었어.”
20일(수) 방송되는 MBC 일일연속극 <불굴의 차여사>에서 옥분(정영숙)이 원수처럼 으르렁대던 하영(김빈우)이 떠난 후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결국 홍콩으로 아들 제임스와 함께 떠난 하영의 빈자리를 느끼던 옥분은 손자 지석(박윤재) 앞에서 증손자 제임스의 사진을 끌어안고 한숨을 내쉰다. 그리고는 “옆에 있을 때는 모르다가 안보이면 소중함을 깨닫는다. 제임스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둘은 뗄 수 없는 모자사이다”라며 아쉬워한다.
이에 지석은 “조금 있으면 연락이 될 거다”라면서도 이내 방을 나와 홍콩으로 떠난 후 연락이 닿지 않는 하영을 걱정한다.
화해의 조짐을 보이는 옥분! 과연 이들은 진정한 가족으로 뭉칠 수 있을까? MBC 일일연속극 <불굴의 차여사>는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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