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정화가 반전 섹시댄스를 선보였다.
16일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백종원, 김구라, 초아, 예정화, 산이가 출연해 인터넷 생방송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정화는 후반전이 시작하자 섹시댄스를 보여주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박진영의 노래에 맞춰 댄스를 선보일 예정이었다. 하지만 때마침 산이의 공격을 받게 되었고, 화면의 초점이 나가고 말았다.
예정화는 뿌연 화면 속에서 열심히 춤을 췄고, 시청자들의 불만이 폭주했다.
이에 예정화는 어쩔 수 없다며 토요일 11시 방송으로 보시라며 흔들림 없이 춤을 춰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모자이크를 없앤 화면을 통해 비춰진 예정화의 댄스 실력은 섹시함 보다는 ‘살풀이’하는 몸짓으로 비춰줬고, “모자이크가 낫다”는 자막으로 굴욕을 안겨 웃음을 자아냈다.
출연자가 자신만의 노하우로 채널 전쟁에 도전하는 방송 대결 프로그램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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