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차여사 리뷰] 김동주-김보연, ‘하연주 분가’ 두고 갈등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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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연과 김동주가 하연주와 신민수의 분가를 두고 언성이 높아졌다.

5월 15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극본 오린·연출 오현창) 에서는 현숙(김동주)은 차미란(김보연)의 집에 들이닥쳐 딸 윤희(하연주)를 친정으로 보내달라고 떼를 썼다.

“우리 윤희 친정으로 보내줘”라는 현숙의 요구에 미란은 “알고 있다고 했잖아”라고 답하지만 현숙은 “아는데 왜 품에 두고 안 보내”냐며 억지를 쓴다. 금실이 끼어들어 “애기 입장에서는 식구들 많은 게 그렇죠. 태교도 그렇고”라고 하자 미란은 “새어머니 가만 계시는게 나아보이는데요”라며 참견을 막는다.

“결혼했다고 짐 싸들고 나갈 때 내 마음이 어땠는 줄 아냐”는 현숙에게 미란은 “돌려보내려고 했는데 윤희가 안 간 거잖아. 왜 나만 나쁜 년으로 만들어”라며, “지금도 가족들이 반대잖아. 나도 아들이 처갓집 가서 걸레들고 다니는 거 싫어”라고 단호한 태도를 보인다. 그러자 현숙은 “그냥 데려갈 수도 있어. 보낼 때까지 오죠 뭐”라며 선전포고를 한다.

시어머니와 장모 사이의 다툼은 과연 누가 이기게 될까.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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