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대사는 이렇게~”
선남선녀 두 사람은 리허설까지 ‘화기애애’해요~
12일 공개된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 공식 홈페이지 속 이연희와 서강준의 찰떡 호흡이 빛나는 리허설 현장이 공개되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화정> 9회를 통해 공개된 이 장면은 일본에 통신사로 가게 된 주원(서강준)이 화이라는 이름으로 남장을 한 정명(이연희)를 만나 일본의 이곳저곳을 탐방하는 모습. 특히 극중 어릴 적 정명의 정혼자 후보이기도 했던 주원과 정명의 데이트로 그려지면서 시청자들의 재미를 자아냈다.
▶ '좋은 장면 만들기' 중인 두 사람 
두 사람의 열정과 호흡은 리허설에서도 빛을 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연희와 서강준은 한 대본을 사이좋게 나눠보면서 연기에 대한 의견을 수시로 조절하는가 하면, 이연희가 후배 서강준을 향해 “이 대사는 여기서 이렇게~”라며 동선을 포함한 대사처리에 대한 더 좋은 의견들을 아끼지 않는 모습도 보였다.
더불어 활 쏘는 장면에서는 “나 잘 맞출 것 같다”라며 의기양양한 이연희를 부러운 듯 바라보던 서강준이 연기인지 진심인지 헷갈리는 심각한(?) 열정을 드러내 이연희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 선배님, 저도 해보면 안될까요.. (꼼지락)
▶ 누구보다 '열심열심'
▶ "오!" 의외로 활을 잘 쏘는 후배의 모습에 놀란 그녀!
"앞으로도 두 사람의 열연 기대해주세요~"
한편 <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50부작 대하사극으로 대하사극으로 11일 밤 10시 9회가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영상 김종학 프로덕션/황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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