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 이제 왔어!"
이연희가 공명과 서강준 덕분에 구사일생으로 탈출할 수 있었다.
12일(화)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에서 정명(이연희)는 자경(공명)을 방패삼아 홍주원(서강준)의 도움으로 조선으로 가는 배에 탈 수 있었다.
감옥에서 탈출한 정명과 자경은 군사를 끌고 오기로 한 홍주원이 오지 않자 위기에 몰린다. 자경은 정명에게 “넌 조선으로 돌아가 할 일이 있지 않냐. 네가 어디에 있든 내가 찾아낼 것이니까 넌 떠나라”라고 격려한 뒤 추적자들을 막아서고, 정명은 혼자 달아난다.
그러나 눈앞에서 배를 놓친 정명은 통곡하는데, 이때 홍주원이 작은 배를 타고 나타나 “미안하오, 일이 틀어져서 늦었소”라고 사과한다. 정명은 홍주원을 붙들고 “내가 무슨 짓을 했는지 아냐. 자경이를 버렸다”라며 울부짖는다.
천신만고 끝에 간신히 탈출에 성공한 정명, 조선으로 돌아가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까.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