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빛나는 노을 속 ‘선남선녀’의 눈맞춤!
MBC 54주년 월화특별기획 <화정> 측이 이연희를 보며 바다에 뛰어든 서강준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9회에서는 정명(이연희)과 주원(서강준)이 목숨을 걸고 일본 유황의 큰 손 이다치(오타니 료헤이)를 통해 유황을 밀수하려다 발각되는 내용이 그려졌다.

공개 된 스틸 속 정명과 주원은 애틋한 눈빛으로 서로를 마주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주원은 정명을 위해 물 속에 자신의 몸을 기꺼이 내던진 모습. 정명은 두 눈 가득 눈물이 고인 채, 간절한 눈빛으로 주원을 바라보고 있어 둘 사이의 로맨스가 한층 발전한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본 장면은 경상남도 마산에서 촬영된 것으로 이연희와 서강준은 장시간 물속에서 무릎을 꿇고 촬영을 이어가는 투혼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제작사는 “화주커플(화이+주원)의 한층 더 가까워진 모습이 공개된 만큼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라고 밝힌 뒤 “앞으로 ‘화주커플’과 함께 새로운 인물들이 투입되는 만큼 한 층 더 흥미진진해 질 <화정>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50부작의 대하사극으로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 김종학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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