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차여사> '한숨의 며느리' 김보연, 임예진에 속만 부글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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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자기 속옷까지 맡기는 거야?”

한숨만 짓다가 늙겠어요!

11일(월)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불굴의 차여사>에서 미란(김보연)의 걱정거리를 늘려가기만 하는 복병, 금실(임예진)의 등장으로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동팔(김용건)의 새로운 애인이 되어 본격적인 안주인 노릇을 하려고 드는 금실의 태도에 미란 역시 팽팽하게 맞서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금실은 동팔과 데이트에 나서면서 방 안의 빨래까지 미란에게 맡겨놓고, 저녁을 안 먹고 들어올 지도 모르니 밥을 넉넉히 지어서 남으면 누룽지를 만들어놓으라고 한다.


이에 미란은 생글생글 웃는 낯으로 “빨래는 나가시는 길에 맡기시고, 누룽지는 직접 와서 해 달라”라며 자신을 며느리가 아닌 식모처럼 부려먹으려는 금실의 태도에 맞섰지만, 금실은 대충 얼버무리며 도망간다. 여기에 속 모르는 시아버지 동팔은 며느리가 아닌 금실의 편을 들어 미란을 속상하게 한다.

이어 방 안에 들어간 미란은 방바닥에 아무렇게나 던져진 금실의 속옷을 보며 경악했고, “이젠 자기 속옷까지 나더러 빨라는 거냐”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금실과 미란의 대립! 과연 미란은 제멋대로인 금실과 어떤 고부사이가 될까. MBC 일일연속극 <불굴의 차여사>는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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