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리뷰] 황정서 애교 “업어줘”vs 이효영 '철벽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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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서의 애교에 이효영이 철벽 반응으로 화답했다.

11일(월)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백야>에서 발이 아픈 조지아(황정서)를 위해 정삼희(이효영)는 신발을 벗어줬다.

조찬을 이유로 공원 산책에 나선 지아와 삼희는 드라마와 교제 둘 다 잡을 궁리를 한다. 함께 걷던 지아는 “발이 아프다”고 호소하고, 삼희는 지아의 발 뒤꿈치가 까져 피난 걸 보고 “오늘 사서 처음 신은 거냐”라며 걱정하며 “벤치에 앉아서 기다려라”라고 당부한다.

지아는 “업어주심 안 돼요?”라며 애교를 부리지만 삼희는 “업을 수는 없잖냐. 내 신발 신어라”라고 단호하게 요구를 잘라낸다. 더 투정부리지 못한 지아는 결국 신발을 신으며 그의 맨발을 걱정하지만 삼희는 “건강 때문에 일부러 맨발로 걷는 사람도 있다”면서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맨발로 걷는다.

가까워진듯 하면서도 아직 서로의 격차를 좁히지 못하는 지아와 삼희, 두 사람의 관계는 과연 2세를 볼 수 있을 정도로 발전할까.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백야>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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