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차여사 리뷰] ‘울컥’ 김보연, 김용건에 버럭! “뭘 해주실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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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해주실 건데요!"

김보연이 울분에 차 김용건과 임예진에게 대들었다.

11일(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에서 차미란(김보연)은 동팔(김용건)과 금실(임예진)의 철없는 요구에 지쳐가는 모습을 보였다.

“장남 달수(오광록)에게 돈을 받아내자”라고 하는 동팔과 금실의 모습에 미란은 “장남이 봉이냐”라며 목에 핏대를 세우고 열변을 토한다. “장남이라 뭐해주실 건데요? 이 집 주실 건가요?!”라고 따지자 금실은 “안돼요. 식구들 모두 함께 결정할 문제에요.”라고 나선다. 더욱 화가 난 미란은 “여사님! 돈 문제는 해결하고 오셨어야죠!”라고 화를 낸다.

미란은 동팔에게 “아범, 자기 용돈벌이 해요. 장남이 능력이 안 됩니다. 왜 장남만 부모님 모시죠?”라며 분노를 터뜨린다. “열심히 사는 우리가 안쓰럽지도 않냐”라며 호소하는 미란에게 동팔은 오히려 “내가 살면 얼마나 산다고! 사는 동안 편하게 해주면 안 되냐! 죽은 다음 너네가 나눠가지면 되잖아!”라며 적반하장으로 역정을 낸다.

이번에도 달수는 “다 해드린다”고 말해 미란의 속을 까맣게 태우는데.. 과연 미란은 어디까지 참을까.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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