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승연이 이종현에게 손등키스를 했다.

9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신혼집에 입주한 이종현, 공승연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공승연이 “오빠에게 예쁘게 보이기 위해 립스틱을 몇 개 가지고 왔다. 어떤게 이쁜지 봐달라”고 말하자, 침대에 누워있던 이종현은 용수철처럼 벌떡 일어나 공승연에게 급히 다가갔다.

공승연이 첫 번째 립스틱을 바른 모습을 선보이자 이종현은 좋아 어쩔 줄 모르는 표정으로 “소원권 쓰면 안되냐”며 간접적으로 공승연의 입술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이어 공승연이 두 번째 립스틱을 바르자, 이종현은 “뽀뽀 한 번 해주면 안 돼?”라며 자신을 손등을 내밀었다. 그러자 공승연은 “그 정도는 해줄 수 있다며” 이종현의 손등에 키스 마크를 남겼다.

뒤이어 이종현은 공승연의 입술 자국이 마르기도 전에 자신의 입술을 대며 간접 키스를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스타들의 알콩달콩 신혼이야기가 그려지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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