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54주년 월화특별기획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촬영장에서 서로를 살뜰히 챙기는 조성하(강주선 역)와 서강준(홍주원 분)의 모습이 담긴 훈훈한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조성하와 서강준은 극중 살얼음 같은 상황과는 180도 반대되는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성하와 서강준은 나란히 앉아 어깨동무를 한 채 브이를 하고 있는데, 두 사람의 따뜻한 미소가 주변을 환하게 밝힌다. 이어 조성하와 서강준은 촬영 대기 중 연기 연습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 두 사람은 머리를 맞대고 대본을 나눠보고 있어, 허물없는 ‘선후배 케미’로 미소를 자아낸다.
이에 제작사는 “조성하는 유쾌한 장난으로 후배들의 긴장감을 풀어주기도 하고, 세심하게 연기 지도도 해주는 다정한 선배”라면서 “서강준 역시 선배들을 잘 따르고 있다. <화정> 현장은 신구의 조화를 통해 시너지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재미있는 작품을 만들 테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50부작 대하사극으로 오는 10일 오후 1시 15분부터 7, 8회가 연속 재방송 될 예정이고, 오는 11일 밤 10시 9회가 방송된다.
iMBC 편집팀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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