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차여사 리뷰] "내 자물쇠 채워줘요" 민지아-임윤호, 남산 데이트 '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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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보호자 자격으로 자물쇠 채워줘요."

6일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불굴의 차여사>에서는 오민지(민지아)와 선우(임윤호)가 남산에서 낭만적인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민지와 선우는 남산에서 데이트를 즐겼고, 선우는 자물쇠가 여러개 걸려진 것을 보며 만감이 교차했다. 민지가 여기까지 온 이유를 묻자, 선우는 "한국 오면 꼭 와보고 싶었다"며, "함께 자물쇠를 걸자"고 제안했다.

이에 민지는 "세느 강변에도 이런 게 있는데, 왜 굳이 한국이냐"며 물었고, 선우는 "내 자식들 낳고 키울 내 나라에서 해야 의미가 있다"며 속내를 털어놓았다.


민지는 선우가 표현하는 자신에 대한 호감을 애써 밀어내듯 "선우씨한테 미안해. 모성본능으로 잘 대해주는 걸 오해하게 만들어서. 선우씨는 보호해줄 사람이 필요해"라고 말했다.

이에 선우는 "그럼 보호자 자격으로 자물쇠 채워달라”며 자물쇠를 담장에 걸어놓고 잠근 뒤, 열쇠를 하늘로 던졌다. MBC 일일연속극 <불굴의 차여사>는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수경 | MBC 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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