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리뷰] 윤박, 김미숙의 끝없는 악행에 '분노+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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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해!!"
윤박이 약혼식 도중 쓰러졌다.

3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에서는 박재준(윤박)과 서유라(고우리)의 약혼식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희라(김미숙)은 회사를 그만두지 않겠다는 이솔(이성경)에게 회사를 그만 두지 않을 거면 재준의 약혼식에 와서 회사 직원으로서 일을 하라고 엄포를 놨다.

이솔은 재준을 위해 약혼식에 참여하지 않으려 했지만, 일손이 부족하다는 상사의 요청에 어쩔 수 없이 약혼식에 지원을 나가게 됐다.

약혼식에 등장한 이솔의 모습에 희라는 불쾌감을 감추지 못했고, 유라는 역시 당혹스러워하며 “쟤 아직도 사표 안 썼어? 어머님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쫓아낸다고 했었는데..”라며 혼잣말을 했다.

유라의 말을 들은 재준은 “지금 그거 무슨 소리냐?”며 사실을 확인했고, 유라는 “정말이다. 우리 약혼식 전에 해고시킨다고 했다”라고 전해 희라의 악행을 알게 됐다.


이에 호흡곤란을 느끼던 재준은 이솔의 손을 잡아 끌고 나가는 희라의 모습을 보고 “그만해!!”라며 소리를 질러 모두를 놀라게 했고, 곧이어 그 자리에 쓰러지고 말았다.

서로에 대한 마음을 간직한 채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재준과 이솔의 사랑이 안타까웠던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은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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