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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리뷰] 이종혁, 김성령 자작극에 속아 "사랑하게 됐다"

기사입력2015-05-04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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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의 자자극이 성공했다.

3일(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에서는 레나정(김성령)이 박민준(이종혁)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레나는 마치 자신이 스토커에게 당하고 있는 것처럼 꾸며 민준의 보호본능을 자극했고, 집에 바래다 준 민준에게 "가지 마세요. 무서워서 혼자 못 있겠다. 제발요"라며 붙잡았다.

레나의 곁을 지켜주던 민준은 싱글인 채로 유부남으로 살아야 했던 이유에 대해 설명하며 "10년 동안 까맣게 잊고 살았다. 내가 누군가를 다시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을.."라며 레나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레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민준에게 등을 돌렸고 민준은 "부담스러웠다면 오늘 듣고 다 잊어라"라고 전했다. 이에 레나는 "아니다. 나도 본부장님을... 하지만 가정 있는 분이라 단념했었다."며 민준의 마음을 얻기 위해 거짓 고백을 했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듯 자연스레 포옹을 나눴다. 뒤이어 민준에 품에 안긴 레나의 복잡한 표정은 이후 레나의 진심을 의심케 해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녀가 버린 딸이 재회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은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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