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형철이 뱃살 굴욕을 당했다.
18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 에서는 최혜진(장영남)이 남편 서인철(이형철)에게 굴욕을 안겼다. 이날 최혜진은 서인철을 유혹하다 그의 뱃살을 지적하며 식스팩이 그려진 티셔츠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최혜진은 남편 서인철에게 "어제 마선배 만나느라 못한 거 해야지"라며 잠자리를 요구했고 이에 서인철은 "나 수술 있어. 허리도 아프고 8시간 수술했어"라며 볼멘 소리를 하자 최혜진은 "수술 10시로 미뤘어"라고 말해 서인철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서인철은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최혜진을 안고 "그래도 이런 거 되게 오랜만이다"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최혜진은 서인철의 뱃살을 보고 "뭐야 배 나온거야? 이 옷 입어. 도저히 무드가 안잡혀 빨리 입어"라며 식스팩이 그려진 티셔츠를 건넸다.
이에 서인철은 싫다고 거부하다 결국 티셔츠를 입었고 이 모습은 본 최혜진은 "훨씬 좋네. 야성적이야 이리 와"라며 만족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은 매주 토,일요일 10시 방송된다.
iMBC연예 최강민 | 화면캡처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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