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과 윤박이 ‘볼 뽀뽀’를 하며 달달한 러브라인을 선보였다.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 김민식)에서 이성경과 윤박은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의 달달함으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전해주고 있다.
17일 공개된 스틸 컷에는 이성경과 윤박에게 음식을 먹여주고, 볼 뽀뽀를 하는 모습 등 전형적인 커플의 모습을 보여주는 한편 강태오는 시무룩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재준(윤박)과 이솔(이성경)은 두 손을 꼭 맞잡고 숲속 산책로를 거닐며 서로를 향한 마음을 조금씩 드러낼 예정이다. 하지만 ‘이솔바라기’ 동구(강태오)는 둘의 만남을 축복할 수만은 없을 터, 묵묵히 고기를 구으며 끙끙 앓고 있다고.
이 장면의 촬영은 지난 4월 7일 축령산 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됐다. 모처럼 도심을 벗어나 맑은 공기 속에 진행된 촬영에 이성경과 윤박 등 연기자들의 표정은 한껏 밝아보였다는 후문. 특히 이 날 이성경과 윤박은 하얀 티셔츠와 블루계열의 상의를 마치 커플티처럼 입고 촬영장에 등장해 극중 연인이 실제 커플로 발전하는 거 아니냐는 스태프들의 웅성거림이 있기도 했다고.
알콩달콩한 두 사람의 캠핑장 데이트 장면은 17일(일) 밤10시 <여왕의 꽃> 1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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