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리뷰] 박영규, 차승원 내치려 ‘폐가입진(廢假立眞)’ 도발!

주소복사|스크랩


"가짜를 버리고 진짜를 세운다. 폐가입진."

박영규가 차승원을 끌어내리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13일(월) 오후 방송한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에서 선조(박영규)는 정적으로만 보던 광해군(차승원)을 폐위할 결심을 굳혔다.

명에서 인정받지 못했다는 핑계로 선조는 광해군을 핍박한다. 신하들이 모인 장송에서 선조는 “이번에도 사신단이 세자 책봉서를 들고오지 못했다는 걸 들었을텐데. 오늘이 참 좋은 날이라니”라며 버럭 화를 내고, “경들의 충성심을 묻겠다”며 시제로 ‘폐가입진(廢假立眞)’을 내건다.


‘폐가입진(가짜를 버리고 진짜를 세운다)’이라는 시제는 곧 선조가 광해군을 세자 자리에서 폐하고 어린 영창대군을 다시 세자로 책봉하겠다는 뜻이었다. 얼척없는 이 사태에 이덕형(이성민)은 "다른 대신들은 미리 이 상황을 계획했다”며 흥분한다.

차승원이 폐위될 위기에서 과연 벗어날 수 있을까.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댓글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