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차여사 리뷰] "보고싶었어!" 민지아, 김보연 끌어안고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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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었어. 엄마!"

9일(목)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불굴의 차여사>에서는 차여사(김보연)의 막내딸 오민지(민지아)가 집으로 돌아와 가족들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민지는 오랜기간 동안 외국에 머물다가, 한국으로 다시 돌아왔다. 그리고 차여사네 식구들에게 "졸업하기 전에 취직이 됐다"며 한국으로 돌아온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어머니 차여사와 둘이서 이야기를 나눴다.


민지는 먼저 세상을 떠난 오은지(이가령)의 방에 들어와 "언니가 금방이라도 저 문을 열고 들어올 것 같다"며 슬픈 표정을 지었고, 이에 여사도 마찬가지로 "엄마도 늘 그런 착각 속에 산다"며 슬픈표정을 지었다.

이어 여사는 "식구들 앞에서 울지 않으려고 애쓴 거 안다. 무사히 유학 잘 마치고 너 하고 싶은 일하는 것, 그게 소원이었는데. 취직까지 되서 오니까 좋다. 잘했다"며 민지를 자랑스러워했다. 이에 민지는 "내가 언니 몫까지 다 할게. 보고 싶었어, 엄마"라며 포옹을 했다.

새로운 주인공이 나오며, 또 다른 국면을 맞이하게 될 것인가? MBC 일일연속극 <불굴의 차여사>는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수경 | MBC 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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