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박과 이성경이 재회했다.
29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에서는 박재준(윤박)과 강이솔(이성경)이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재준은 클럽에서 분위기 메이커로 일하는 이솔과의 만남에 당황했고, 이솔 역시 재준과의 만남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이어 재준의 친구는 "결혼 전에 화끈하게 놀 수 있도록 다리 한 번 놔줄게"라며 이솔에게 "하룻밤 노는데 너 얼마냐고"라며 술집 도우미 취급했다.
이를 지켜보던 재준은 친구를 향해 주먹을 날렸고, 이솔을 향해 "이젠 한국 술집 원정 알바까지 하냐? 돈만 주면 뭔 짓이든 할 거냐? 이 돈 가지고 내 앞에서 당장 꺼져"라며 화를 내며 돈을 뿌렸다.
이에 이솔은 재준을 쫓아 나가 돈을 돌려주며 “정당하게 일 한 돈만 받는다. 이따위 공돈 필요 없다”며 돌아섰고, 재준은 "그럼 네 시간 내가 살 테니 내 앞에서만 노래해"라며 이솔의 손을 잡아끌었다.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녀가 버린 딸이 재회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은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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