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리뷰] 강은탁, 박하나에 "아기 먼저 낳고 일단 같이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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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행복하고 남들한테 해를 안 끼치면 되는 일이지."

강은탁이 박하나에게 동거와 함께 아이를 먼저 낳자는 제안을 했다.

24일(화)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에서 화엄(강은탁)이 백야(박하나)에게 집에는 비밀로 함께 살자는 제안을 하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화엄은 나단(김민수)가 죽은 후 은하(이보희)의 집으로 들어간 백야의 처지를 일깨워주면서 "무엄이 보니까 부럽다. 얼마나 행복해하는 지 모른다"라며 백야에게 동거를 제안한다.

이어 화엄은 "아기낳고 부담없이 한 집에서 살아도 좋다. 비밀로 하고 싶다면 나 혼자 조용히 왔다갔다하면 된다. 그렇게 몇 년이 흐르면 집에서도 알게될 것이고,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것이다"라며 백야를 설득한다.

그러자 백야는 "모르겠다. 조금 더 생각해 봐야할 것 같다"라는 애매모호한 대답을 내놓고, 화엄은 "인생에 뭐 정답이 있냐. 우리가 행복하고 남들한테 해를 끼치지 않으면 되는 거다"라면서 일단 나단의 집에서 나올 것을 권유한다.

화엄의 제안에 흔들리는 백야, 과연 백야가 나단을 잃은 상처를 접고 화엄과의 사랑을 시작할까?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는 매주 월~금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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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혁필 (2015-03-25 오후 9:26:47)

    압구정 백야 .. 그동안 열심히 봤지만 그만 끝내는게 좋을것 같네요. 오늘 방송은 뭐 시간 끌자는 것 으로 볼수 밖에 없네요. 오늘 왜 만우절 얘기가 나오는지 그것도 2장면이나... 그런 식으로 쓰면서 대본료 를 받아 가는것은 시청자를 무시하는 것으로 생각이 드네요 뭐 재미도 이제 없고 점점 더 욕나오게 하는데 이제 그만 끝내도록하세요 작가가 안끝내면 국장이 나 아니면 감독이라도 결단을 내릴 필요가 있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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