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이 식스맨 제안을 거부했다.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식스맨 프로젝트> 두 번째 이야기에서 유재석이 연예계 대표 까칠남인 이서진을 찾아가 식스맨을 제안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서진은 까칠한 매력으로 유재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식스맨 후보로 선정된 이서진은 유재석을 보자마자 "누가 식스맨에 적당한지 물어보려고 그러는 거에요"라며 불만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고 이에 유재석은 "투덜대면서도 시키면 다 해주잖아요"라고 말해 이서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이서진은 "잘못 생각하셨어요. 저는 안어울려요. 무도는 뭐든 열심히해야 하는 프로그램이잖아요. 저는 열심히 안 하는 사람이에요. 남들 힘들어하는거 보는 걸 좋아해요"라며 거절 의사를 밝혔다.

이어 이서진은 "나도 유재석씨 좋아하지만 적극적인 자세가 없어요"라고 말하자 유재석은 "나를 좋아해요?"라며 이서진에게 안기려했고 이에 이서진은 "이런거 하지마요"라며 까칠한 매력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좌충우돌 도전기를 담은 MBC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다.





iMBC연예 최강민 | 화면캡처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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