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와 공승연의 뜻밖의 인연이 밝혀졌다.

21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헨리와 공승연의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

두 번째 데이트 상대로 마주한 헨리와 공승연은 당황한 모습이었다. 사실 이 둘은 10년 전 연습생 시절, 오빠 동생 사이였다.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은 옛 추억 얘기로 데이트를 시작했고, 과거 헨리가 지어준 ‘골룸’이란 별명에 밤새 울었다는 공승연의 이야기가 눈길을 끌었다.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즐기던 승연은 피아노를 발견해 헨리에게 피아노 연주를 요청했고, 헨리는 로맨틱한 선율의 피아노를 선보여 달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헨리 역시 승연에게 춤을 보여 달라 요청해 예상치 못한 공승연의 귀여운 댄스 실력도 확인할 수 있었다.

헨리와 공승연의 뜻밖의 과거 인연으로 재미있는 추억담을 선사했던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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