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차여사 리뷰] 김보연, 죽은 이가령 떠올려며 '폭풍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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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으로도 채워지지 않을 것 같은데..."

18일(수)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불굴의 차여사>에서는 차여사(김보연)가 오은지(이가령)의 사진을 끌어안고 오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편 은지는 얼마 전,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인해 뇌사판정을 받은 후에 결국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이를 알게 된 차여사와 김지석(박윤재)은 큰 충격에 휩싸였다.

이날 차여사는 "엄마 나 일찍 올거야. 달래간장에 비벼서 콩나물 국 먹고 싶어."라고 말했던 은지의 말을 떠올리며, 은지에 대한 회상을 하느라 제대로 콩나물을 씻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방으로 들어와 은지의 사진을 바라보며, "은지야. 오늘 윤희(하연주)가 들어왔어. 너의 빈자리를 채워준다고 하더구나. 네 빈자리는 무엇으로도 채워지지 않을 것 같은데..."하며 눈물을 쏟았다.

이어 차여사는 "내가 앞으로도 씩씩하게 이겨낼 수 있게 도와 줘"라며 눈물을 흘린 채, 은지의 사진을 끌어안았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모녀가 안타까운 이별을 맞이해야 했다. MBC 일일연속극 <불굴의 차여사>는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수경 | MBC 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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