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이효영-황정서,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커플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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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잘 어울리시네요~"

17일(화)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에서 지아(황정서)와 삼희(이효영)가 태격태격하면서 커플로 발전되어가는 조짐이 그려지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이날 삼희와 함께 식사를 하게 된 지아는 "뜨거운 음식을 사셨으니, 시원한 것은 제가 사겠다"라며 함께 빙수를 먹으러 가자고 제안한다. 하지만 삼희는 "됐어요"라며 단칼에 거절하고, 이에 지아는 "한 번도 좋다고 말한 적 없는 거 아냐. 남이 제안하면 좀 받아들이기도 하고 그래야 한다"라며 삼희를 타박한다.

강경한 지아의 태도에 어리둥절한 삼희는 빙수때문에 멀리까지 가야한다는 소리를 듣고 "고작 얼음 갈은 건데 거기까지 가냐"라며 의아해했지만, 지아는 "기왕 먹는 거 맛있게 만드는 곳으로 가야하지 않겠냐"라며 삼희를 이끈다.

이어 함께 택시를 탄 두 사람은 구면인 택시기사와 만나게 되고, 기사는 삼희와 지아를 보면서 "두분이 아주 잘 어울리신다"라는 말을 던지면서 커플 조짐을 그렸다.

과연 이번엔 지아의 짝사랑이 성공할까?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는 매주 월~금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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