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차여사 리뷰] 박윤재, 뇌사 이가령과 ’눈물의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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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재가 뇌사 상태인 이가령과 결혼식을 올렸다.

17일(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에서는 김지석(박윤재)은 뇌사 판정을 받아 의식없는 오은지(이가령)와 결혼했다.

차미란(김보연)과 오달수(오광록)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석은 목사의 주례 하에 결혼식을 올렸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신랑을 따르겠냐”는 물음에 은지는 답할 수 없었지만 목사는 지석에게 “신부의 답을 들었을 것입니다”라며 성혼을 선언했다.

지석은 은지에게 반지를 끼워주고 이마에 입맞춰 사랑하는 마음을 보였다. 즐거웠던 추억에 지석은 하염없이 눈물 흘리고, 차미란과 오달수 역시 그 모습에 눈물을 쏟았다.

은지를 떠나보낸 후에도 지석은 사위로 남을 결심을 밝히고, 차미란과 가족들은 반대하는데, 이들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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