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리뷰] 박하나, 강은탁에 실망? 질투? “유승옥에게 넘어가는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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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나가 강은탁에게 원망하는 마음을 비쳤다.

3월 16일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 (임성한 극본, 배한천 연출)에서 백야(박하나)는 화엄(강은탁)에게 신경쓰고 있는 자신의 마음을 살짝 털어놨다.

모나카를 전해주러 온 화엄에게 백야는 “단역이라도 출연해라. 깜박 속았다. 다른 남자들처럼 유레카(유승옥)한테 환장하는 줄 알았다”며 넌지시 언짢았던 마음을 보인다. 화엄이 “지금 질투하는 거지?”라며 느물거리자 백야는 “같은 여자가 봐도 멋지던데. 삐졌다기 보다 실망감. 오빠도 다른 남자랑 다를 거 없구나”라며 질투심을 애써 숨긴다.

화엄은 백야에게 실망 시킬 일이 없다면서 “너를 상대로 갈등했던 거” 라는 단 한번이라는 실망을 설명한다. 화엄은 “나도 이제 모나카 보면 조소장(김민수)가 떠오를 거 같다. 평생 잘 할게. 너를 위해 산다고”라고 다짐하고, 그 말에 안심한 백야는 “지금도 넘친다. 어제도 감동했다”라고 말한다.

백야가 결국 화엄의 정성에 마음을 열게 될까.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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