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선화가 김선혁에게 자신의 과오를 밝혔다.
14일 방송된 MBC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에서는 장미(한선화)를 만나기 위해 이재윤(김선혁)이 연락도 없이 집에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갑작스런 재윤의 방문에 당황한 만종(정보석)은 장미가 시골에 내려가 있다고 거짓말을 했고, 재윤이 방문한 사실을 안 장미는 방에서 소리를 지르며 자신이 갇혀 있음을 알렸다.
이에 재윤은 장미의 방으로 올라가 만종에게 “장미씨 저랑 약혼할 사람이다. 당장 열어라”며 재촉했고, 문이 열리자 장미는 모든 진실을 밝히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장미의 과거 고백에 재윤이 만종에게 “지금까지 나를 속인 거냐”고 굳은 표정으로 따져 묻자, 만종은 “자네가 우리 장미한테 실망할까봐 거짓말을 한 거”라며 변명했다.
재윤은 "저희 선친께서 거짓말하는 사람과는 상종하지 말라고 말씀하셨다. 그만 가보겠다"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장미의 과오와 만종의 거짓을 모두 알게 된 재윤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이후 전개가 궁금해지는 MBC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 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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