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노래방을 타고~"

9일(월)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의 삼희(이효영)가 노래방 열창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면서 연일 화제로 떠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야(박하나)에게 호감을 내비치는 삼희의 모습이 그려졌고, 그는 '제3한강교'를 열창하면서 범상치 않은 노래실력과 쿡쿡 찌르는 포인트 댄스를 추는 등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한편, 앞서 <압구정 백야>에서는 은하(이보희)에게 복수하기 위해 나단(김민수)에게 다가가는 백야가 노래방에서 오빠 영준(심형탁)을 생각하면서 열창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 바가 있다.

노래하는 삼희에게 관심을 보이는 지아(황정서)의 모습과 백야에게 푹 빠졌던 나단의 모습이 겹쳐진다? 노래방에서 끼를 발산하는 배우들의 열연이 펼쳐지는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는 매주 월~금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