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리뷰] 박인환-고두심, 제주도서 '황혼 웨딩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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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환과 고두심이 드디어 부부가 됐다.

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는 심복녀(고두심)와 박이문(박인환)이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가족여행을 핑계로 제주도로 여행을 온 마녀 가족들은 복녀 몰래 결혼식을 준비했다.

이 사실을 안 복녀는 당황하며 거부했지만, 영옥(김수미)이 “내가 대신 신부 입장할게”라는 말에 단호하게 “그건 안돼!”라고 밝히며 못이기는 척 결혼식을 하기로 했다.

제주도의 작은 성당에서 치뤄진 황혼의 결혼식은 파리에서 돌아온 아들 우석(하석진)까지 합세하며 아름답게 진행됐다.

우석의 손을 잡고 신부 입장을 한 복녀는 이문과 부부의 정을 맺게 되었고, 복녀가 던진 부케를 영옥(김수미) 잽싸게 낚아채 잡으며 "시집간다~"라며 좋아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설의 마녀> 후속으로는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녀가 버린 딸이 재회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이 3월 14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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