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정수가 한지혜에게 무릎을 꿇었다.
8일(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는 마주란(변정수)이 문수인(한지혜)의 트럭을 절도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경찰서에 끌려간 주란은 끝까지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며 오리발을 내밀었지만, 주란이 심부름센터 직원에게 절도를 의뢰한 음성이 증거물로 나오자 주란은 당황한 듯 입을 다물었다.
이어 수인과 일행들이 경찰서로 들어왔고, 수인과 마주친 주란은 수인 앞에 무릎을 꿇고 “트럭값은 10배, 100배 물어주겠다. 살려달라“고 애원했다.
그러나 수인 일행은 “합의할 생각 없다”고 단호한 태도를 밝혀 주란을 절망케 했다.
<전설의 마녀> 후속으로는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녀가 버린 딸이 재회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이 3월 14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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