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수가 생애 첫 등원 지도를 선보였다.
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어린이집 특집> 에서는 일일 어린이집 교사로 나선 박명수의 첫 수업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명수는 아침 등원 지도를 담당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해외 촬영 후 피곤함을 이기지 못한 채 등원 버스에서 잠이 든 박명수는 "편집해 주세요. 이거 나가면 곤란해요"라며 난감해하며 첫 원아를 만났고 당황함을 감추지 못해 인사 전 준비동작을 위한 구호인 '손 공수'를 "공수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박명수는 아이들을 만날 때 마다 "손공수"를 연발하며 아이들과 친해지려 노력했고 '손공수'를 변형한 "손공수 뽕뽕"등 다양한 표현을 선보여 아이들을 웃게 만들었다.
이어 박명수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 벨트를 직접 채워주며 다정한 면모를 보여줬다.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좌충우돌 도전기를 담은 MBC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다.
iMBC연예 최강민 | 화면캡쳐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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