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형돈이 상황극을 통해 박명수의 실체를 폭로했다.
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어린이집 특집> 에서는 일일 어린이집 교사를 준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형돈과 유재석은 상황극을 통해 아이들의 심리를 이해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정형돈은 밉상 아이로 빙의해 계속 "놀아줘"라며 떼를 썼고 이에 유재석은 "안돼 지금 명수 삼촌이랑 다 기라린단 말이야"라고 타일렀지만 격이 다른 밉상짓을 하는 정형돈때문에 당황한 유재석은 "슬슬 열이 받네 이거"라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정형돈은 "박명수 삼촌은 아빠 하인아냐? 명절 때 아빠 차 닦아주러 오잖아"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고 당황한 박명수와 유재석은 어색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좌충우돌 도전기를 담은 MBC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다.
iMBC연예 최강민 | 화면캡쳐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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