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차여사 리뷰] 하연주 가출 선언! “신민수 집에서 살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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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주가 짐을 싸들고 김보연의 집으로 들어왔다. 3월 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박민정 극본, 오현창·장준호 연출)에서는 이윤희(하연주)가 현숙(김동주)의 반대에 지쳐 집을 나와 차미란(김보연) 집으로 들어갔다.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제 결혼 인정하지 않는 엄마와 함께 있을 수 없다”라며 기훈(신민수)의 집에 들어오겠다고 주장하는 윤희에게 동팔(김용건)은 “무턱대로 쳐들어오는 건 어느 집 법도냐”라고 엄중하게 꾸짖는다. 미란 역시 “너 여기 온 거 알면 네 엄마 난리난다. 시간 걸려도 대화로 풀어라”라며 말린다.

그러나 윤희는 “집에 돌아갈 거면 나오지도 않았다. 허락해달라. 오죽하면 이렇겠냐”라며 고집을 부리고, 달수(오광록)은 “오늘은 늦었으니 자고 가게 해달라”며 동팔에게 부탁한다. 동팔이 “그 엄마가 며칠 사이에 마음 바뀐단 보장 있냐”라며 역정을 내자 윤희는 “ 저 갈 데 없다. 기훈 씨가 있었으면 ....”이라며 울음을 터뜨린다. 그 모습에 마음 약해진 미란은 “이대로 보내면 기훈이가 섭섭해한다. 시위하러 온 것도 아닐텐데 봐달라”고 동팔에게 간곡하게 청한다.

결국 뜻대로 기훈의 집에 머무르게 된 윤희, 그러나 현숙의 반대 역시 굽힐 줄 모르는데, 과연 모녀가 화해할 수 있을까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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