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차여사 리뷰] "난 결혼 반대 아냐" 김보연, 김동주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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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 아이들을 축복할 겁니다"

4일에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불굴의 차여사>에서는 차여사(김보연)가 현숙(김동주)에 분노를 폭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사의 집에 찾아온 현숙은 무조건적으로 이윤희(하연주)와 오기훈(신민수)의 결혼 사실을 외면하려 했고, 이를 격하게 반대했다. 그리고 현숙은 "지금 혼인신고 무르려고 변호사 만나고 오는 길이야"라고 여사에게 말했고, 여사는 "뭘 물러?"라고 말하며 현숙의 말을 외면했다.

이에 현숙은 여사에게 "법으로 해결하려고 왔어! 이방면에 유능한 변호사가 해결해주겠대"라며 여사를 계속 도발했고, 여사는 기가 찬 듯한 눈빛으로 현숙을 바라보았다.



현숙은 굴하지 않고 "네 아들은 왜 남의 여자 인생을 망쳐?"라며 화를 냈고, 듣고 있던 여사는 결국 분을 참지 못하며 "누가 인생을 망쳤다 그래?"라고 화를 냈다.

그리고 현숙은 "넌 멀쩡한 여자한테 별볼일 없는 남자가 덜컥 혼인신고를 하면 가만히 있겠어?"라고 화를 냈지만, 여사는 "이보세요. 사부인. 말씀이 지나치시군요"라며, "저는 그 아이들을 축복할 겁니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차여사의 당당한 태도에 더욱 화가 난 현숙, 그녀의 행보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MBC 일일연속극 <불굴의 차여사>는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수경 | MBC 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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