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차여사 리뷰] 펄펄 뛰던 김용건 함박웃음 이유는? ‘하연주 용돈 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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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대면에서 하연주를 나무라던 김용건이 용돈을 받고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3월 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박민정 극본, 오현창·장준호 연출) 에서는 오기훈(심민수)과 몰래 혼인신고한 이윤희(하연주)은 시댁에 인사오자마자 동팔(김용건)에게 꾸중을 듣는다.

“백점 만점에 20점”이라며 퉁명스럽게 말하는 동팔에게 달구(윤다훈)는 “수우미양가 중 가 아니냐. 처음 오는 손주며느리한테”라며 기겁한다. 당황하는 가족들 반응에도 아랑곳없이 동팔은 “똑똑하다는 사람이 순서도 몰라? 혼인신고부터 해버리는 건 어느 집안 법도야!”라며 윤희를 나무란다.




“기훈인 장손이야. 그게 어떤 의민지 아냐”라며 엄한 태도를 보이는 동팔에게 윤희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굽신거린다. 이윽고 식사를 하기 위해 일어나던 윤희는 “할아버님, 별 거 아닌데요. 친구분들과 약주 한 잔 하시라고요”라며 봉투를 내민다. 동팔은 “성의를 무시할 수도 없고”라며 받아든 다음 봉투를 열어보고 두둑하게 담긴 현금에 입이 벌어진다.

용돈을 받은 동팔은 바로 다음 순간부터 윤희에 대한 태도가 달라진다.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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