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 건강해야 돼. 사랑해"
26일(목)에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불굴의 차여사>에서는 이윤희(하연주)와 오기훈(신민수)이 다정하게 웨딩촬영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우디아라비아로 발령이 난 기훈은 윤희에게 이별을 고하려 했지만, 윤희는 기훈의 뜻에 따르지 않고 덜컥 혼인신고를 했다. 그리고 주변인들에게 사랑의 증표가 되어달라며 서류에 서명까지 하게 했다.

윤희는 기훈이 떠나기 전 함께 웨딩촬영을 하자며 그와 결혼을 확실하게 약속했고, 기훈은 그런 윤희의 손을 따뜻하게 감싸며 윤희를 사랑스럽게 바라보았다.
윤희는 웨딩드레스를 곱게 차려입고, 기훈과 함께 촬영에 임했다. 그러다 기훈을 바라보며 결국 눈물을 흘리고 "몸 건강해야 돼. 사랑해."라며 기훈과 이별을 고했다.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일일연속극 <불굴의 차여사>에서는 둘의 애틋한 사랑이 계속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iMBC연예 김수경 | MBC 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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