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정말 행복해!"
MBC 일일연속극 <불굴의 차여사>의 신민수와 하연주가 웨딩사진을 찍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극 중 기훈(신민수)은 근무지 문제로 2년 동안 사우디로 떠나게 된다. 기훈과 헤어질 수 없다고 판단한 윤희(하연주)는 기훈에게 혼인신고부터 하자고 제안하고, 기훈은 고민 끝에 윤희와 혼인신고를 해 합법적으로 부부가 된다.

이어 웨딩 사진을 찍으러 간 두 사람. 윤희는 기훈에게 “나 정말 행복해. 몸 건강해야 돼! 사랑해!”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리고, 이에 기훈도 사랑한다며 윤희에게 키스를 한다.
신민수-하연주의 웨딩사진 촬영은 지난 14일(토) 청담의 한 웨딩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사진기사의 주문에 맞게 다채로운 포즈를 취한 신민수와 하연주는 서로를 애정이 듬뿍 담긴 눈빛으로 바라보며 촬영을 이어갔다.

하연주는 미니 웨딩드레스를 입어 사랑스러움을 강조, 신민수는 나비넥타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드레스를 갖춰 입은 것이 어색한 듯 연신 옷을 옷매무새를 가다듬었고, 하연주는 쑥스러워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 하지만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자 알콩달콩한 커플의 모습을 보여줬다.
양가 부모님의 허락 전 혼인신고부터 한 기훈과 윤희는 어떻게 될까? 일일연속극 <불굴의 차여사>는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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